함께이기에 즐거운 태백 여행 :)
매일매일 쏟아지는 빗속에서 이번 태백여행의 출발을 걱정했었습니다.
매일매일 현지와 연락을 하며 매일매일 비가 그치기를 바랐습니다. 꿈에서도 태백이 나오지 뭐에요~^^;
해바라기 꽃여행으로 준비했던 이번 여행이 하늘의 허락을 못받고 "태백의 매력을 알아가는 여행!"으로 바뀌었어요.
사실 이번 여행은 해맑은 노오란 얼굴과 한강의 시작을 보러가는 검룡소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국립공원의 통제와 꺾여버린 해바라기로 만날 수 없었습니다 ㅠ.ㅠ 너무나도 아쉬워요...!
대신!! 태백의 툴툴하지만 친절한 매력에 빠진 여행이었어요~
물닭갈비 휘저었다고 혼내시던 아주머니, 멀리서 왔는데 더 구경하지 못해 아쉬워하시던 추전역역장님,
궂은 날씨에도 답사 다니시며 저희를 맞이해주셨던 해설사님들까지~
그중에서도 특히 이번 여행에 함께 떠나주신 분들이 정말 최고셨습니다^^b
이번 태백여행을 통해 역시 여행은 사람이구나!를 다시 한번 느꼈어요~
오락가락하는 비와 갑작스런 폭염에도 언제나 환하게 웃으시며 즐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변덕쟁이 올여름에 유독 기억에 남을 시간이었습니다. 스푼은 정말 인복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강이 바위를 뚫고가는 신기한 모습입니다~

한송이의 해바라기로 아쉬움을 달래봅니다 ㅎㅎ


태백에서는 물닭갈비를 놓칠 순 없죠! 처음먹어본 맛~ 이것은 닭볶음탕인가 닭갈비인가~





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만항재에는 북방계와 남방계가 만나는 곳 화려함은 없지만 소박한 야생화들이 살랑이고 있었습니다~

함백산 자락에 폭 쌓인 숙소~장산콘도


우리나라 최대 석탄 생산지였던 태백.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갱도를 빠져나오는 그들의 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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