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의 북알프스를 다녀와서
5월부터 시작했던 스푼의 북알프스 여행 !
조금 늦은 후기가 되었지만 후덥지근한 요즘,
신록과 잔설이 함께하는 5월의 북알프스의 모습 감상하며 잠시 눈이라도 시원해지는 것은 어떨까요 ?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들 ~
올해 노리쿠라는 5월 15일에 오픈하였는데요 오픈하고 바로인 16일에 방문했지요 !

저 멀리 보이는 노리쿠라의 정상인 켄가미네, 3,026m
다리가 눈에 푹푹 깊게 빠져버려 당황스런 순간들도 있었어요.
그래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

다음날 아침, 가미코지로 향하기 전 히라유폭포에 잠시 다녀왔어요 ~
64m정도 되는 히라유폭포, 아침 산책으로 다녀오니 아주 딱이었어요^^

다이쇼이케, 야케다케 분화로 만들어진 곳이죠.
푸른 하늘과 뭉게뭉게 구름.
이런 구름은 서울에서 보기 힘들어졌으니까요..
눈에도 가득 담았습니다 ~

신호다카로프웨이 정상에서

바로 2주 뒤에 저는 또 북알프스로 향했었는데요
눈이 이렇게 금방 녹아 버렸어요. 대신해서 푸릇함이 많이 올라왔죠~

중부산악국립공원에도 속하는 노리쿠라다케는 노선버스로 2,702m까지 오를 수 있어요 ~
이미 이렇게 올라왔으니 정상인 켄가미네(3,026m)까지는 그리 멀지 않다는 사실 !!!
언제 이렇게 편히 3,000m급까지 올라와 보겠어요 !

눈은 전보다 많이 녹았지만 아직도 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스키를 신고 그대로 경사면을 올라가는 모습에 뜨헉....
맨끝에 모이는 봉우리가 정상인 켄가미네랍니다 ~

산장이 보이면 이제 시작하는 오르막
쉬면서 천천히 올라갑니다 ~ 이렇게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 찍구요 ^^


정상 켄가미네, 이전보다 날씨가 더 좋아요 !
올해 5월 북알프스는 매주 날씨운이 아주 좋았답니다 : )


아즈사가와의 에메랄드 물빛은 햇빛이 내려쬐면 그 빛을 더 발한답니다 ^^

묘진(明神) 근처에는 니린소(二輪草)가 활짝 ~
2번째 갔을때도 숲 사이사이를 수놓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진이 서툴러서 예쁨이 담기지 않지만 참 좋아하는 풍경으로 꼽고 싶습니다.

가미코지 때는 흐렸지만 로프웨이에서는 아주 쨍하니 맑은 하늘이 계속되었습니다 ~

가미코지 때는 흐렸지만 로프웨이에서는 아주 쨍하니 맑은 하늘이 계속되었습니다 ~
가미코지는 사실 날이 흐려도 비가 와도 걷는 데에 전혀 방해가 되지 않아
날씨운이 참 좋구나 했어요 ~

참 보기 좋은 두분 ^^

좋은 날씨와 멋진 풍경,
그리고 어떤 상황에도 활짝 웃어주시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5월의 북알프스 여행이었습니다 !!
이번 5월의 북알프스가 모두 날씨가 좋았던 것도 다 좋은 사람들의 긍정적인 힘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북알프스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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