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및 여수 금오도 비렁길 국내여행으로 지금 순천에 있는 스푼입니다^^

AI 조류독감으로 아쉽게도 순천만에 가지 못했지만, 국내 3대읍성인 낙안읍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아침일찍 서울에서 출발하느라 너무 배가 고파서 다함께 맛있는 꼬막정식도 먹구요^^ 

다함께 걸으면서 본 낙안읍성에는 다양한 분들이 많았어요^^
고기잡은 아이(?), 즉석 아리랑 버스킹하는 어머님

툇마루에 앉아 소소히 이야기를 나누는 아버님들,

시골마을 카더라 통신의 근원지인 빨래터 등. 

직접 생활하고 계신분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마음 한켠이 따뜻해졌습니다^^ 

주말인 만큼 아기고양이도 커플도, 우리들 모두가 즐거운 낙안읍성 나들이
그뤠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