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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작성자브라이트스푼

여기는 스위스 - [요한님으로부터 온 편지(5)]

작성일 25-07-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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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호텔 정면에 웅장하게 봉우리를 보여두는 겜미산에 안보이던 폭포가 여러개 생겼다.

호텔앞 유치원에 아기들 모습이 보이질 않는다.

비가와서 실내에 있나?

출발하자 비가 그친다.

날씨요정이 우리 가운데 있나보다.

모두 기도발이 쎄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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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시라는곳이 가까워오자

드디어 가운데 톱니가 있는 산악열차 기찻길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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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긴 택시들의 모습이 웬지 마음을 포근하게 만든다.

 

여기서 마테호른을 잘 볼수있는 전망대가 있는 체르마트로 가는 톱니바퀴 기차를 타고 1600미터 고지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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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호른은 일년중 30일만 전경을 볼수있다고 한다,

 

5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 있다.

우리팀 장풍도사의 똥싸는 힘으로 구름을 밀어내

99.8%의 전경을 사진에 담는다.

체르마트 전망대에서 갖가지 요상한

포즈를 취하고

내리막 트렉킹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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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남짓 내려온 지점에서 다시 산악열차를 탄다.

짜장면집 사람들 한무리가 몰려와 엄청 시끄럽다.

다행히 다른칸을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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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피자와 파스타, 샐러드, 맥주를 기차역 근방에서 먹고

동네 한바퀴.

벌에 손등을 쏘인 장풍도사는 맥주를 마다한다.

참 공기가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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