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스위스 - [요한님으로부터 온 편지(마지막)]


언제나 중반이 넘어가면 걷잡을 수 없이 여정이 빠르게 흐르는 느낌이다.
사실상 이틀 밤을 보내면 귀국 비행기 타시네요.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지요?
저도 여러분과 같이한 시간이 행복했어요.
제가 실수를 해도 이쁘게 봐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오랫동안 이 일을 했지만 이렇게 편하고 좋으신 분들은 처음입니다.
제니퍼의 공손한 칭찬에 우쭐해진다.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주무실 호텔은 아주 낡고 허름한 오두막 수준입니다.
좁고 불편하시더라도 많은 이해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런이런 빈대 나오는 기내 수준인가?
샤워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녀는 다른 여행팀을 만나면 그들이 가지 않는 코스로 우리를 안내하는 총명함을 보여준다.
월리사장과 제니퍼는 서로 공을 돌린다.
제니퍼가 다 했어요 제가 뭘 알겠어요.
윌리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에요.
저 월리 사장님과 잘 맞아요.
너무 편하게 해주세요.
참 보기 좋은 모습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가셔서 산악열차로 갈아타고 가셨다가 1시간 정도 걸어 내려오실 거예요.


정말 좋다. 이런 말을 참 여러 번 했다.
윌리 사장 참 좋다 이코스.
제니퍼가 짰어요. 저도 좋네요.
사진 찍어드릴게 여기서 보세요.
오늘 묵으실 숙소는 500년 된 낡은 호텔이에요.
알았다고 알았어 고마해라.
호텔은 리모델링을 잘해 불편함이 없었다.
취리히
부자들이 많이 살아서
zu와 rich가 만나 쮜리히.
비밀예금 은행들이 있는 쮜리히.
집세가 비싼 쮜리히.
물가가 비싼 쮜리히.
대도시답게 복잡하다.
저희는 트램을 타고 저녁을 드시러 가실 거예요.
소매치기 조심하세요.
외국에서 원정 온 사람들입니다.
우리 팀 서로가 지켜줘야 합니다.
그동안 현지식만 하셔서 느글느글 하시죠?
여기서 우리 일행이 윌리 사장님 생일 축하 깜짝 이벤트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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