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하룻밤 지내고 나니 하루가 더 아쉽고, 이틀밤을 지내고서도 하루의 시간이 또 간절합니다.

봄날 오제를 다녀오니 가을이 궁금하고, 여름밤은 또 어떨까 싶어지는 것이 오제의 마법.

좋은 여행에는 정도(正道)도 왕도(王道)도 없습니다.

그래보면 어떨까? 그래봐도 참 좋겠다~! 싶은 호기심을 실현해 가는 것이 스푼의 역할입니다.

평소 꼭 한번 해보고 싶었던 여행 하나 더 꺼냅니다.

사흘밤을 오제습원의 산장에서 지내는데, 자칫 추울수 있는 봄,가을을 염두해 본적은 없습니다. 여름밤이 좋습니다. 오제습원의 여름밤은 선선해서 서울의 가을밤 기온과 다르지 않아 쾌적하고, 장마 지나고 짙은 푸르름이 절정에 이르는 성숙의 순간이라서 잠시 자연인으로 지내다 돌아오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사흘밤을 지내는 경우라면 오히려 하루쯤은 비가 내려도 운치있고 좋겠다는 요령이 생겨 좋고, 꼭 오늘 하루를 무리하지 않아도 내일을 기대할 수 있으니 여유롭습니다.

그리고 오제를 한번 쯤 다녀온 분이라면 이번에는 좋아하는 음악이나 책 한권의 행복과 동행해도 좋겠습니다.

끼니 챙겨주고, 도시락 싸주고, 마실 물 풍부하고, 따스한 물로 샤워할 수 있으니 배낭이 가벼운 것도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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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습원에서의 황홀한 사흘 밤, 기대하세요^^
 

★ 오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지난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

[꼭 가봐야할 일본의 자연 베스트10, 걷기좋은 천상의 화원 오제]

https://cafe.naver.com/jpinside/2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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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 물파초, 올 해는 제대로 만났습니다]

https://cafe.naver.com/jpinside/1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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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의 다양한 모습을 보고왔습니다~!]

https://cafe.naver.com/jpinside/1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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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난이도 : ★★☆☆☆

(습지 내 목도길은 평탄하며, 숲길은 오르고 내리는 구간이 있으나 전체적으로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中下 난이도에 해당합니다.) 

* 여행비용 : 132만원 ( 성인 1명 기준)

* 모집인원 : 각회 15명 내외

* 포함내용 : 왕복항공료, 국내외 공항세 및 tax, 숙박(3박 2인실/ 산장 다인실), 전일정 식사(1일차, 4일차 중식 이외), 전용차량(3일), 여행자보험, 여행길잡이

* 불포함내용 : 음료 등 포함내용 외의 기타 개인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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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문의 : (주)브라이트스푼 02-755-5888, brightspoon@naver.com

* 입금계좌 : 우리은행 1005-801-820856 (주)브라이트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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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약진행 :

1. 상기의 이메일 혹은 전화 혹은 카카오톡으로 참가 신청을 해주세요.

홈페이지 예약 시 담당자가 확인 후 연락드립니다.

(카카오톡 채널 추가방법은 맨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 참가 신청에는 이름과 이메일, 연락처 등이 필요합니다.

2. 브라이트스푼의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은 여권사본(사진있는 면)을 담당자에게 보내주세요.

(스푼여행에 참가하셨던 분께서는 '최근 다녀온 여행과 날짜' 등을 말씀해 주세요.)

3. 예약금은 1인 50만원이며, 참가신청 후 3일 이내에 실명으로 입금해주세요.

- 참가여부 확정을 위해 예약금은 꼭 기한내 입금해주셔야 합니다.

4. 여행에 대한 공식 안내는 출발 2주 전에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발송해 드립니다.

- 최종 안내는 출발 3일전에 공지해 드립니다.  

들머리 하토마치토오게(鳩待峠)에서 야마노하나(山の鼻)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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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무지개와 만나는 오제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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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 하이킹의 마무리는 나마비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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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의 아침 물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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